본문 바로가기
독서&사색

긍정 에너지

by G.Y 2020. 10. 3.
728x90

"하늘엔 조각구름 떠 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농촌엔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위 내용은 '아 대한민국'이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1991년 가수 정수라의 앨범에 수록된 당시 큰 인기를 얻는 노래입니다.(라고 합니다)

(처음 부른 것은 1983년이나 앨범에는 1991년에 실렸다고 함.)

 

최근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사랑의 콜센터'를 통해 한 번 소개된 적이 있어 젊고 어린 친구들도 한번쯤 들어보았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노래를 처음 접한 것은 아마 6~8세 정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명절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노래방을 가고 사촌 형이 부르는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마음속에 '애국심'이라는 것이 있었는지... 너무 밝고 희망찬 가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내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가사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살아오면서 자주 듣지는 않지만, 어디선가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또 한 번 마음속에 그 감정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오늘 이 노래를 소개하는 것은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제가 어릴 적 이 노래를 들으며 느꼈던 그 감정을 느끼기 힘들 만큼 많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접하게 됩니다.

또 젊은 층들 사이에선 '헬조선'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대한민국'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사회의 이러한 부정적 분위기는 각 개인과 국가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더욱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로 마음속에 '피해의식'과 '희망 없음'이 자라게 합니다.

 

객관적으로 우리나라가 정말 '헬조선'이 아니고 오히려 '기회의 땅'이라는 것은 TV 프로그램이나 주변을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우리나라만의 독특하고 스마트한 시스템들을 감탄하는 외국인들을 쉽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 주변 지인 중 외국인이 계시다면 한번 여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언론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더욱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뉴스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런 부정적 에너지를 마음에 담아두시기보다,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을 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일자리와, 억대의 집값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결혼'과 '출산'등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를 포기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 '생각보다 현실은 괜찮다.'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러는 '기회의 불평등'에 대한 '분노'로 마음이 가득 차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그 '부정적'인 감정부터 '긍정'으로 바꾸려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월급 200만 원 수준이면 전 세계 50% 이상이라고 합니다. 

'200만 원으로 만족하고 살아라'는 말이 아닙니다. 부정적이거나 열등감에서 벋어 나는데 다양한 시각들을 가져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4차 산업시대의 시작입니다. 전문직 의사도 일자리가 없어지고, 판사, 은행원 등 수많은 종류의 일자리가 AI에 대체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오히려 좋은 기회입니다. 

앞으로 변화될 시대를 준비하는데 관심을 두시고 에너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억 이상의 정보들이 생성됩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정보가 넘쳐납니다.

 

무엇을 찾아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먼저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 싱크>를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마지막에 책 추천으로 끝내려니..... 위 도서와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순수하게 좋은 책이라 추천!!입니다

'독서&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故이건희 회장 님의 명언  (0) 2020.10.28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에 대해...  (0) 2020.10.27
[서평] 꿈꾸는 다락방  (0) 2020.10.01
[서평] 인생 수업  (0) 2020.09.30
나는 꿈을 찾는다.  (0) 2020.09.15

댓글